요즘 잠이 안와서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자는데요 물론 책은 학교 도서관으로 빌립니다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몰라서 베스트자료 중에 대출할 수 있는 책을 골라서 랜덤으로 듣곤 하는데요 이 책도 어딘가에서 들어본 기억이 있어서 선택했답니다 그리고 자려고 누웠는데 우는사람이 되었어요 제목 : H마트에서 울다 저자 : 미셸 정미 자우너 출판사 : 문학동네 평점 5/5 소감 엄마에 대해 생각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책 더보기 엄마에 대한 회고록 고등학교 1학년 때 사회 수업시간에 자신의 생애 별 행복지수를 그려보는 시간이 있었다 내 그래프는 20대부터 상승세를 보이다가 60세 즈음에 급격히 하락해 거의 바닥까지 찍었는데 그 이유는 저 즈음에 엄마가 돌아가실 것이라는 예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아빠와는 유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