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월욜인데 지금 신문스터디 준비하는 내가 레전드
진짜,,, 어쩌다보니 신문스터디 생각도 못했네요
일단 오늘 힘내서 이거라도 적어보겠어요.
제가 김해시에서 난 사람이라 오늘 들고온 기사에 대해서는 뭔가 할 말이 있는데...
이번에 전 시장이었던 허성곤 아저씨가 이번 3선도전에서 낙선했거든요? 당이 바뀌었는데 그것 땜에 그런건지,,,
암튼 짙어만 가는 저의 정치색인듯
1. 주제: 김해 구산동 고인돌 회손
2. 침고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58892?sid=103
3. 요약
1) 문화재청이 경남 김해시가 구산동 지석묘(고인돌·경남도기념물 제280호) 정비 공사 과정 중 관련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고 법적 조처에 나설 것이라 함. 문화재청은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 범위를 파악할 수 있는 발굴 조사를 시행하고 위법 사항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 타임라인
- 지석묘의 문화재 정비사업 과정에서 문화재가 훼손됐다는 민원을 문화재청이 접수
- 김해시에 공사 중지 요청 후 5일 관계 전문가 현장 파견
3) 훼손 내용: 지석묘 아래에 박석(얇고 넓적한 돌)과 박석 아래에 청동기시대 문화층이 있는데도 정비 공사 과정에서 김해시가 매장문화재법을 위반해 무단으로 현상을 변경함. 박석을 들어내기 위한 사전 발굴허가를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지 않았다.
박석: 지석묘 묘역을 표시하는 역할
4) 매장문화재법 :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매장문화재가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유존 지역' 내에서 현상을 변경할 경우 별도의 문화재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조사해야 한다.
5) 김해시 입장: 경남도 문화재이기에 경남도의 현상변경 허가만 받고 문화재청 협의를 빠트렸다. 하지만 박석의 경우 손으로 뽑고 고압세척 후 다시 박아넣었기에 훼손이 아닌 복원으로 보아야 한다.
6) 구산동 지석묘: 2006년 김해 구산동 택지지구개발사업 당시 발굴된 유적. 학계는 덮개돌인 상석(上石)의 무게가 350t이고, 고인돌을 중심으로 한 묘역 시설이 1천615㎡에 이르는 이 유적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로 판단하고 있다.발굴 당시 규모가 크고 예산 확보가 어려워 김해시는 흙을 채워 보존했으나 이후 사적 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2020년 12월부터 복원·정비 사업을 진행해왔다.
7) 이후 전망
- 국가사적 지정이 추진되었는데, 핵심 유적이 파괴되며 무산될 듯 하다. “국가사적 지정의 선결 조건인 유적의 진정성과 역사성이 결정적으로 훼손됐고, 원상 회복의 가능성이 사라졌다”
- 지방기념물 선정이 해제될 듯 함. > 문화재 지위의 불안정성
11월경 기사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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