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글쓴다... 1주일에 3번 포스팅이 과연 가능한 계획이었는지 살짝 의구심이 드네요. 유기실험을 이번 학기에 듣는데 1시에 시작해도 9시에 끝나고 해서 와,,, 진짜 유기는 내 길이 아니겠구나 이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원래 유기하는 날에 작성 할 계획이었는데 이건 불가능 할 것 같구,, 금토일 3일 연속이 더 나을지두? 참고로 왜 어제는 포스팅이 없었냐 하면... 친구 만나서 놀았습니다 구두신고 15000보 걸은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빵꾸난 내 두 양말에 레전드
어둠속의 대화도 하고 왔는데 여기 방문후기는 잠깐 뒤로하구, 일단 포스팅을 해볼게요
1. 주제: 아바타 수어방송
2. 선정 이유
1) 최근에 본 전시로 장애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어서
2) 장애인 이동권 등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이 나라에서, 다른 기업들이라도 그들의 공익 및 편익을 지향한다는 걸 알게되어서.
3. 참고기사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3/273701/
4. 요약
2) 기업 별 계획
KT-청각장애인 시청자를 위한 개인별 자막 설정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셋톱박스 내 음성인식 기술. 이를 통해 채널 이동, 음량 조절, 동작 결과나 메뉴 화면, 프로그램 정보를 음성으로 설정·안내받을 수 있음
정부-예산 지원. 업체간 다른 특화 기능 기술 표준화, 유료방송사 간 호환성 확대 등이 필요함.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을 상대로 장애인을 위한 자막 편성 등을 의무화하는 입법을 검토
삼성전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TV 개발.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 기능, 점자 버튼·음성지원 리모컨, 자막 자동 확대·분리 기능 등을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아바타 수어 시스템, 방송 내용을 아바타가 수어로 구현하는 첨단 기술.
삼성전자 사내벤처(C랩)-VR기기 앱 '릴루미노'는 VR 헤드셋으로 보는 영상을 이미지 처리 과정을 거쳐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앱. 굴절 장애나 변시증, 백내장 등 장애가 있는 이들이 릴루미노 앱을 통해 예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글자와 그림,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5. 생각 및 의견
ott서비스 중 자막이 나오는 서비스는 넷플릭스 뿐이라던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 당시가 몇 년 전이고, 나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른다. 만약 자막 편성 서비스가 법으로 제정된다면 청각 장애인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시간 아바타 수어 시스템은 정말 획기적이라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지만, 몸짓이나 수어로 의사소통하는 사람들에겐 정보를 얻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전제된 시스템도 있을 것이며, 아닌 것도 있을테지만 상용화 된다면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위급할 때, 또는 정보를 얻을 때 잘 사용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다른 이슈도 생각나서 안타깝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는 수십년 전부터 시작된 것인데, 현재까지도 제대로 해결이 안되고있다. 2004년까지 모든 역사에 엘레베이터 설치 100%를 약속했었는데, 아직까지 100%로 만들 지 못한 것이다. 이는 내일 포스팅을 할 것이지만, 우리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가기가 정말 쉽지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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