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폐플라스틱 재활용
2. 선정 이유: 생각 외로 다양한 분야료 진행되는 재활용.
3.참고 기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3/254029/
4. 요약
1) 세계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시장의 성장: 2021년 455억달러(약 55조원) > 2026년 650억달러(79조원), 연평균 7.5%
2) 성장 배경: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시장 성장 가속화
3) 글로벌 연간 플라스틱 생산량: 2010년 2억1000만t > 2020년 4억6000만t, 20년 새 두 배.
4) 폐플라스틱 재활용율: 9%대에 불과. 나머지는 소각 또는 매립.
5) 석유화학업계 회사별 사업계획
(1)SK지오센트릭: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도시유전' 사업, 열분해, 해중합, 폴리프로필렌(PP) 추출 등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
중합: 지상의 물질이 화학반응을 통해 결합하여 분자량이 큰 화합물을 생성하는 반응.
해중합: 중합의 역반응. 분해.
(2)LG화학: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 고온·고압의 초임계 수증기로 폐플라스틱을 분해하고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나프타를 추출해 다시 생산공정에 활용.
초임계유체: 액체와 기체가 구분되는 임계점 이상의 온도 및 압력에서 존재하는 물질의 상태
(3)롯데케미칼: 11만t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장을 신설, 재활용하지 못했던 유색 또는 저품질 폐페트병까지 원료로 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34만t 규모의 울산 페트 공장을 전량 화학적 재활용 페트로 전환.
(4)현대엔지니어링: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고순도 청정수소를 생산.
(5)두산중공업: 폐플라스틱과 폐비닐을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 개발.
(6)한화솔루션: 폐플라스틱으로 제조한 열분해유로 나프타를 생산하는 기술 개발. 해수 조건에서 분해가 잘되는 플라스틱을 연구. 폐어망을 재활용해 생산한 폴리아미드(PA) 소재를 공급.
나프타: 원유 증류 시, 85~110℃에서 유출되는 탄화수소의 혼합체이다.
폴리아미드(PA): 나일론, -CONH-를 갖는 중합체의 총칭. 섬유로 자주 사용된다.
6) 정유업계 회사별 사업계획
(1)현대오일뱅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도입,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
(2)GS칼텍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 분해유 생산설비 투자를 검토.
5. 의견 및 생각
1) 긍정적 생각: 기업들이 결국은 수익 창출을 추구해야하지만, 하나하나 친환경 기술을 도입한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특히 재활용이 어려웠던 폐어망, 유색 및 저품질 플라스틱의 재활용이 특히 뇌리에 남는다. 예전에 폐비닐을 사용한 기름추출 영상을 본 적 있는데, 그땐 경쟁성이 없던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당시 중소기업에서 시행했던 것과 달리 대기업에서 나서는 거니 재활용업계에 훈풍이 돌 것이라 생각된다.
2) 우려되는 점: 플라스틱 구성 성분에 따라 재활용이 어려운데, 시행이 어렵지않을까 생각된다. 열분해유 회수기준은 투입된 폐플라스틱 중량의 50%인데, 그렇다면 공정이 다 끝난 뒤에 찌꺼기가 나올텐데 이는 어떻게 처리될까? 이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100% 재활용이 될 것 같진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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