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신문스터디

[신문스터디] 아바타 수어방송

그러게,,,, 2022. 3. 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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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오랜만에 글쓴다... 1주일에 3번 포스팅이 과연 가능한 계획이었는지 살짝 의구심이 드네요. 유기실험을 이번 학기에 듣는데 1시에 시작해도 9시에 끝나고 해서 와,,, 진짜 유기는 내 길이 아니겠구나 이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원래 유기하는 날에 작성 할 계획이었는데 이건 불가능 할 것 같구,, 금토일 3일 연속이 더 나을지두? 참고로 왜 어제는 포스팅이 없었냐 하면... 친구 만나서 놀았습니다 구두신고 15000보 걸은 내가 정말... 자랑스럽고 빵꾸난 내 두 양말에 레전드

 어둠속의 대화도 하고 왔는데 여기 방문후기는 잠깐 뒤로하구, 일단 포스팅을 해볼게요


1. 주제: 아바타 수어방송

2. 선정 이유

 1) 최근에 본 전시로 장애에 대한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되어서

 2) 장애인 이동권 등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이 나라에서, 다른 기업들이라도 그들의 공익 및 편익을 지향한다는 걸 알게되어서.

 

3. 참고기사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2/03/273701/

 

아바타 수어 방송…장애 벽 허무는 `착한 기술`

말뭉치 학습 AI 가상인간 실시간 수어로 청각장애 돕고 한층 똑똑해진 TV셋톱박스 시각장애용 음성인식 서비스 넷플릭스 등 OTT는 사각지대 정부, 자막편성 의무화 검토

www.mk.co.kr

  4. 요약

 1) 올해 미디어 시장의 시청각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기술인 착한 기술이 다수 개발, 상용될 것으로 보임. 또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통해 아바타가 실시간으로 수어를 제공하는 기술 상용화도 내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셋톱박스, 디스플레이, 리모컨, AI 기반 수어 서비스, 가상현실(VR)용 기기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방면에서 이뤄지고 있다. 

 2) 기업 별 계획

  KT-청각장애인 시청자를 위한 개인별 자막 설정 기능. 시각장애인을 위한 셋톱박스 내 음성인식 기술. 이를 통해 채널 이동, 음량 조절, 동작 결과나 메뉴 화면, 프로그램 정보를 음성으로 설정·안내받을 수 있음

 

 정부-예산 지원. 업체간 다른 특화 기능 기술 표준화, 유료방송사 간 호환성 확대 등이 필요함.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들을 상대로 장애인을 위한 자막 편성 등을 의무화하는 입법을 검토


 삼성전자- 청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TV 개발. 여러 사용자가 편안하게 느끼는 음량을 각자 설정해 TV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리 다중 출력' 기능, 점자 버튼·음성지원 리모컨, 자막 자동 확대·분리 기능 등을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아바타 수어 시스템, 방송 내용을 아바타가 수어로 구현하는 첨단 기술.


삼성전자 사내벤처(C랩)-VR기기 앱 '릴루미노'는  VR 헤드셋으로 보는 영상을 이미지 처리 과정을 거쳐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앱. 굴절 장애나 변시증, 백내장 등 장애가 있는 이들이 릴루미노 앱을 통해 예전에 인식하지 못했던 글자와 그림,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5. 생각 및 의견 

 ott서비스 중 자막이 나오는 서비스는 넷플릭스 뿐이라던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그 당시가 몇 년 전이고, 나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 현재는 어떤지 잘 모른다. 만약 자막 편성 서비스가 법으로 제정된다면 청각 장애인들 뿐 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시간 아바타 수어 시스템은 정말 획기적이라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성공한 사례가 없지만, 몸짓이나 수어로 의사소통하는 사람들에겐 정보를 얻는 것 조차 힘들 것이라 생각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전제된 시스템도 있을 것이며, 아닌 것도 있을테지만 상용화 된다면 수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위급할 때, 또는 정보를 얻을 때 잘 사용될 것이라 생각한다.

 한편, 다른 이슈도 생각나서 안타깝다. 장애인 이동권 시위는 수십년 전부터 시작된 것인데, 현재까지도 제대로 해결이 안되고있다. 2004년까지 모든 역사에 엘레베이터 설치 100%를 약속했었는데, 아직까지 100%로 만들 지 못한 것이다. 이는 내일 포스팅을 할 것이지만, 우리사회에서 약자로 살아가기가 정말 쉽지않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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