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활동/신문스터디

[신문스터디] K택소노미

그러게,,,, 2022. 12. 24. 00:44
728x90

와 종강이다~!~!

어제가 너무 스펙타클했어요

오전 6시에 기말레포트 제출하고 자고 11시에 일어나려했는데 2시 기상,,,

급하게 와플이랑 커피 사오고 박스 사와서 짐 포장하고

계절학기 오티들으면서 방 정리하고

짐 완전 많이 들고 버스타고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세트먹궁

어찌저찌 출발했는데

너무 추워서 기차가 1n분 지연되어서 환승할 기차를 못 탈 처치에 놓였었는데

환승할 기차도 n분 지연되어서 타고 딱 자정에 도착했어요

이제 진짜 쉬어야지

쉬면서 염색도 할거에요 

태연언니의 픽인 분홍색으로 염색약 오늘 사왔거든용 눈누

 


1. 주제 : K택소노미

 

2.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767237?sid=102

 

방폐장 ‘조속한 확보’ 문구만 추가… ‘K택소노미’ 사실상 초안대로 확정

환경부, 2023년부터 개정안 시행 전문가 “그린워싱 방지 취지 무색” 환경부가 원전을 ‘녹색’으로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확정했다. 지난 9월 초안 발표 당시 유럽연합

n.news.naver.com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981445&ref=A

 

환경운동연합, “원전 포함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즉각 철회해야”

환경운동연합은 ‘원전’을 친환경으로 규정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지침서를 즉각 철회하라고 ...

news.kbs.co.kr

http://www.e-platform.net/news/articleView.html?idxno=74869

 

친환경 위장 그린워싱 필터링 K-택소노미 설계 어떻게? - 에너지플랫폼뉴스

[에너지플랫폼뉴스 김예나 기자]태양광 발전은 자연에너지로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친환경이라는 점에서 이론의 여지가 없다.하지만 발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토지를 조성하면서

www.e-platform.net

 

3. 기사 요약

 1) 녹색분류체계(Taxonomy) : 분류체계. 동식물의 종류를 특성에 따라 분류하는 체계 혹은 온실가스 감축, 기후변화 적응, 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자원순환, 오염 방지 및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등 6대 환경목표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을 분류하는 것. 택소노미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 단위의 분류체계.

  • 택소노미에 포함될 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녹색경제활동에 있어 중요한 개념이다. 
  • 탄소중립 및 환경개선에 필수적인 녹색경제활동 '녹색부문'과 탄소중립을 위한 중간과정으로 한시적으로 녹색분류체계에 포함된 '전환부문'으로 구성되어있음.
  • 자국의 산업 특성과 기술개발 동향 등을 반영한 택소노미
  • 그린 택소노미 역시 EU를 비롯해 이 제도를 채택하려는 국가들이 녹색으로 분류된 사업이나 기술 개발에 금융이 집중되도록 유도하는 과정에서 그린워싱이나 환경 위해 분야에 대한 투자가 자연스럽게 제약받으면서 사실상의 글로벌 환경 투자 규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

 2)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 택소노미를 한국형으로 분류한 것. 원전이 포함되었다

 

 3)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확정 과정 타임라인

  • 정부는 2021년 말 K택소노미를 처음 발표
  • 2022. 9월 초안 발표. 원전을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 초안을 공개. 당시 유럽연합(EU) 택소노미에 비해 원전 인정 기준이 느슨하다는 지적.
  • 2022. 12. 22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지침서 개정안을 확정
  • 2022. 12. 23일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
  •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

 4) 2022년 9월 초안 발표당시 비판

  • 사고저항성핵연료(ATF) 적용 시점을 EU택소노미(2025년)보다 6년(2031년)늦춤  : 수명연장을 추진 중인 기존 원전 10기 모두 기준을 빠져나갈 수 있어 제도가 유명무실됨.
  •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시점도 명시하지 않음 : EU는 2050년까지 고준위 폐기물 처분시설 운영 세부 계획이 있어야 원전을 친환경으로 인정.
  • ‘무늬만 친환경’이라는 비판.

 5) 확정안 문제점

‘고준위 처분시설의 조속한 확보 및 계획 실행을 담보할 수 있는 법률 제정’
확정안 내용 중 일부
  • 초안과 비교하면 ‘조속한 확보’라는 문구가 추가됐을 뿐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다.
  •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조속한’이라는 추상적인 단어가 들어감으로써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을 방지한다는 택소노미의 취지가 무색해졌다”
  • 익명의 또 다른 전문가, “학계 의견 수렴 당시 전문가 6명 중에 5명이 원전을 지지하는 친원전 인사였다”며 편향성을 지적했다.
  •  '안전 우려'와 '폐기물'이라는 큰 문제를 가진 발전원, 친환경에 맞지 않는다 : '환경목표를 달성하면서 다른 환경목표에 심각한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한다'(DNSH)라는 기본원칙에 부합해야하나 방사성폐기물에 경우 해당하지 않음.

 

 6) 기타

  • 이 밖에 원자력 연구에서 환경 개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동위원소 생산전용로’와 ‘우주용 (초)소형원자로’가 제외됐고,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재난 방지 및 기후 예측 시설’은 녹색경제활동으로 추가됐다.
  • K-택소노미가 우리나라에서 녹색자금을 조달할 때 활용되는 지침서이며 유럽에서 녹색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EU택소노미를 적용. 하지만 의무 효력을 가지게 될 것.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