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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태영건설, 올해 완공 앞둔 사업장만 42곳…'법정관리 공포' 커진다

그러게,,,, 2024. 1.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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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직부 전화를 받았어요

내가 복학이라니 믿고싶지 않아요

시간아 제발 멈춰달라~!~!


 

 

1. 제목 : 태영건설, 올해 완공 앞둔 사업장만 42곳…'법정관리 공포' 커진다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10553291

 

태영건설, 올해 완공 앞둔 사업장만 42곳…'법정관리 공포' 커진다

태영건설, 올해 완공 앞둔 사업장만 42곳…'법정관리 공포' 커진다, 워크아웃 무산 위기 받을 계약잔금만 1조원 넘는데 무리한 수주·부동산 침체 여파 미분양 속출하면서 유동성 위기 법정관리

www.hankyung.com

 

3. 내용 요약

 1) 태영건설 관련 타임라인

  • ~23년 : 금리인상, 부동산 시장 하락 침체, 유동성 우려등 PF부실 우려가 건설업계 전반에 퍼짐. 태영건설의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등급하락 > 자금조달 부담 증가)
  • 23년 9월 : SBS 본사 건물 담보로 1900억원
  • 23년 11월 : SBS 미디어넷 지분 담보로 760억원. 지주사 YT홀팅스의 계열사 매각을 통한 유동성 지원.
  • 23년 12월: 28일 워크아웃 신청. 12월 만기 도래하는 PF보증채무는 3956억원 수준. 순수 PF 대출 잔액은 3조 2000억원.
  • 24년 1월 : 23년 3분기 기준 부채/자본 비율이 478%로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높음. PF비율은 이 중 70%

PF : Project Finencing, 미래 사업성, 수익성을 보고 해주는 대출.

ex) 아직 짓지않은 부동산, 유망 업종의 사업 등

 

 2) 워크아웃 : 재무구조개선작업. 기업이 스스로 빚을 갚지 못할 때 채권단 75%이상 동의로 만기 연장과 자금 지급 등을 통해 도산 위기에서 살려주는 것. 채권단 소집은 대출지분이 높은 금융기관이 실시. 경영상태 조사 후 회생가능성이 있으면 워크아웃, 없으면 법정관리나 파산절차를 밟을 수 있음.

  • 순서 : 대상기업선정-채권금융기관협의회 소집통보 및 개최-기업실사작업-기업개선계획안확정-기업개선약정 체결-사후관리

 3) 워크아웃을 둘러싸고 채권단과 태영그룹 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수순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 3일 : 태영건설이 구조조정, 보유자산 매각, 사업정상화 등 3가지 방안 제시
  • 보유자산 매각 : 태영인더스트리 매각대금 지원, 에코비트 매각 추진, 기타 지분 및 담보 제공
  •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워크아웃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봄.

 

 

4) 태영건설의 사업장 현황

지난해 9월 기준 태영건설이 2024년 완공하기로 예정한 사업장은 전국 총 42곳이다. 태영건설이 수주한 전체 사업장(150곳)의 3분의 1가량이 올해 입주하거나 사업을 마무리할 일정

  • 태영건설이 올해 완공을 앞둔 공동주택 및 상업시설 등 사업장만 전국 42곳, 남아있는 계약 잔금만 1조원에 달한다.
  • 지난해 9월 기준 태영건설이 2024년 완공하기로 예정한 사업장은 전국 총 42곳이다. 태영건설이 수주한 전체 사업장(150곳)의 3분의 1가량이 올해 입주하거나 사업을 마무리할 일정. 공공주택은 이 중 10여곳.
  • 태영건설이 올해 준공 사업장에서 받을 계약 잔금은 총 1조3670억원이다. 완공을 앞두고도 상당수가 미분양 상태라는 게 문제다. 자금이 제때 들어오지 않으면 태영건설의 유동성 위기는 가중될 수밖에 없다.

5) 워크아웃이 불발되어 법정관리에 들어간다면? : 수분양자 피해는 물론 하도급업체 연쇄 부도 등으로 이어져 전체 건설업계의 위기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또한 연대보증을 제공한 TY홀딩스에도 크로스디폴트(연쇄부도) 발동가능.

  • 수분양자 :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는 분양보증 대상 X > 문제 발생시 투자자가 손해 감수. 법정관리 신청시 현실적으로 피해 구제책 마련이 쉽지 않다.
  • 하도급업체 연쇄 부도 : 내년 이후 완공을 앞둔 사업장도 많아 하도급업체 줄도산, 채권단 등 금융사 연쇄 타격 등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건설업계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전망.
  • 태영건설의 운영 사업장은 전국 약 112곳, 협력사는 1075업체, 수분양자는 1만9871세대. 자재업체도 494곳.
크로스디폴트 : Cross Default.  교차채무불이행이라고도 함. 한 계약에서 디폴트 선언 발생 시 다른 채권자도 동일한 채무자에게 일방적 디폴트 선언을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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