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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국제 유가

그러게,,,, 2024. 1.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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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뼈가 시리듯이 아프진... 않지만

그래도 피부는 춥다고 느끼는 것 같네요

다들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길

 

오늘은 이번 북극한파가 며칠 된다는데

국제 유가가 오르거나 하진 않을까 싶어서 들고 온 기사에요


1. 제목 : 국제 유가 

 

2. 참고 기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95526638760344&mediaCodeNo=257&OutLnkChk=Y

 

중동 확전 우려·OPEC 감산에도 꿈쩍 않는 국제유가…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

www.edaily.co.kr

 

3. 내용 요약

 1) 과거에는 산유국이 많은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유가가 요동치고는 함. 요즘 중동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나 국제 유가는 배럴당 70달러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다. 왜 이런 양상이 나타났을까? ‘석유 카르텔’인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결속력 약화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량 증대, 중국의 수요 둔화가 겹친 영향으로 분석된다.

 

2) IEA는 18일(현지시간) 올해 세계 석유 공급량이 하루 150만 배럴 늘어나 사상 최고치인 1억335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석유 공급이 수요보다 더 큰 폭으로 늘어난다는 전망. 

ㄴ 왜 이렇게 공급이 늘어나는가? : 미국과 캐나다, 브라질 등 중동 외 산유국에서 많은 원유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됨. 

ㄴ 수요 관련해서는? : 원유 수요는 하루 124만배럴 증가하는 데 그칠 것. 이는 지난 해 하루 230만배럴씩 증가한다고 예상한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은 수치.

 

3) 중동정세
  • 지난해 10월7일 이·팔 전쟁 발발로 중동 정세가 갈수록 불안정
  • 전쟁 이후 유가는 한때 배럴당 88달러를 찍으며 90달러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70달러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
  • 전쟁이 100일 이상 계속되고 있지만, 원유는 큰 차질 없이 공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

 

4) OPEC

4-1) OPEC : 석유수출국기구.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기구이다. 1960년 원유 가격 하락을 방직, 국제 석유자본에 대한 발언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결성한 조직이다. 결성당시에는 원유가격의 하락 저지를 위한 기구였으나 현재는 원유가의 계속적인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 생산량을 조절하는 기구이다. 

 

4-2) OPEC의 감산 효과가 예전만큼 크지 않은 점이 국제유가가 하향 안정세를 보이는 요인 중 하나. 지난해 11월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유가를 띄우기 위해 하루 100만배럴로 감산 규모를 늘렸지만, 오히려 가격은 한 달 뒤 5% 하락했다. 미국과 브라질 등의 원유 생산이 늘면서 OPEC의 감산 효과가 상쇄된 탓. 지난달 앙골라가 감산 기조에 불만을 표하며 OPEC+를 탈퇴한 데 이어 나이지리아, 이라크 등이 원유 생산을 늘린 것은 OPEC+의 결속 약화를 보여주는 방증.

  •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대외협력실장은 “국제유가가 2022년 러시의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처럼 국제유가 고공행진하지 않는 건 미국의 셰일오일 증산량이 OPEC+의 감산량을 넘어섰기 때문”

 

5)원유 수요가 둔화: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인 중국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5.2%를 기록.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이후 부동산 침체와 수출 부진, 내수 부진 등이 겹친 탓이다. 올해 중국의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더 낮은 4%대로 잡혀짐.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도 경제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여 글로벌 석유 소비량이 이른 시일 내 회복세로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

  • “글로벌 석유 수요도 각국의 경기둔화로 드라마틱하게 늘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등 돌발변수만 없다면 하향 안정세를 이어갈 것”

 

6) 글로벌 전기차 시장도 꾸준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원유 수요 전망을 어둡게 하는 요인이다.

 

7) 20240123, 유가 2% 상승 : 미국 원유재고 저고, 북극한파에 생산 차질

  • 한파로 인한 생산 차질 : 미국 최대 산유지역 노스다코타주는 극한 한파 + 운영상 문제로 석유 생산 파이프라인의 40%가 폐쇄 상태. 
  • 혹한 이전 원유 재고도 저조
  • 이란이 파키스탄에 공습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 예맨 기반의 후티 반군들의 선박 공격 (미국은 보복의 일환으로 후티반군을 공습한 적 O) : 운송차질
  • 우크라, 러 에너지시설 공격 보도에 국제 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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