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뭐할까 고민했어요
카드사의 생존전쟁과 정치와 정치를요,,,,,,,,,,,
65세 이상에게 50년 만기의 주담대를 판매한 것도 허걱할만한 내용인데
총선용 정책으로 대주주기준을 10억에서 50억으로 상향, 완화할 수 있다는 것도 들으니.... 속이 타네요 에휴
일단 오늘은 카드사를 다뤄보겠어요
1. 제목 : '무이자·캐시백' 고객 혜택 줄였지만…카드사 '충격 결과'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22484061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12200053
3. 내용 요약
1) 주요 카드사의 카드 이용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0%대로 나타났다.
누가 발표했는가? : 여신금융협회가 공시를 통해 발표언제? : 12월 24일에 무엇을? : 주요 카드사의 전체 카드 이용액(구매카드 제외) 대비 영업이익률을
왜? : 고금리 영향으로 조달 상황이 악화하고, 연체율이 증가하면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진 데 따른 것이다.
내년에는? : 카드사들은 내년에도 시장 환경이 반전되지 않을 것으로 보고 효율 경영 기조를 유지할 방침이다.
2)본업에서 이익 적은 카드사 : 카드사 대부분의 이용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올 들어 9월까지 1% 미만으로 집계됨. →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를 통해 벌어들이는 이익이 거의 없다는 의미
- 신한카드와 삼성카드는 0.52%, 현대카드는 0.29%, KB국민카드는 0.39%로 나타났다. 롯데카드 0.37%, 우리카드 0.30%, 하나카드는 0.35%를 기록
- 상위 카드사인 신한카드와 삼성카드의 카드 이용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소폭이나마 높은 것은 마케팅을 축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
- 누적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 → 현대카드만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 애플페이 도입과 신용대출상품 취급 감소가 영향준 듯.
3) 카드사 경영악화의 또다른 지표
- 올해 카드사들은 마케팅비용 및 무이자 할부, 캐시백 등의 혜택을 축소했다. 그러나 할부 금리는 반대로 높아졌다.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신규 회원 모집 역시 자제하는 분위기다.
- 지난해 말부터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일부 카드사가 고객의 카드 이용 한도를 축소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4)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 : 카드사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여신전문채권(여전채) 금리가 올해 연 4%를 넘으면서 카드사가 부담하는 이자 비용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 → 기준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카드사의 실제 조달금리에 반영되는 시차를 감안하면 이자 비용 부담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
5) 카드사 미래전망
- 대손비용 부담 증가 : 올해 3분기 연체율이 전년 3분기 대비 크게 상승. (연체율상승 → 대손충당금 적립규모↑ → 실적 영향)
- 데이터 및 플랫폼 경쟁은 치열해질 것 : 고금리 장기화 및 본업인 신용판매 부문의 수익성 위축이 굳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책. 현재 전업 카드사 8곳 모두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인가를 받았다. 신한·삼성·KB국민·비씨카드는 개인사업자신용평가(CB)업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신한·삼성·비씨카드는 데이터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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