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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4호 인뱅'에 4곳 출사표…경쟁력은 '글쎄'

그러게,,,, 2024. 4. 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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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테마주?

인터넷 뱅킹??

 

테마주 기사 할까 생각했는데 정치주가... 그냥 학연지연혈연등으로 관련이 있다 싶으면 그냥 오르나봐요

오늘 주식장이 다 파랗던데 총선 끝나고 결과 발표나면서 그냥 다 내려온거구나...... 아니 결과 나왔으면 오를 테마주는 더 올라야 하지 않나요 그것마저 파란색이라니 알다가도 모르겠다네요

 


1. 제목 :'4호 인뱅'에 4곳 출사표…경쟁력은 '글쎄'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1018961

 

'4호 인뱅'에 4곳 출사표…경쟁력은 '글쎄'

'4호 인뱅'에 4곳 출사표…경쟁력은 '글쎄', 소상공인 특화 금융 내세워 더존뱅크 "방대한 기업정보 활용" U뱅크 "자체 보험정보와 결합" KCD는 日단위 경영현황 확보 "토스 수준 플랫폼 갖춰야 성

www.hankyung.com

 

https://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89510

 

'제4 인터넷은행' 빗장 풀렸지만···업계, 실효성 '반신반의'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5대 시중은행 중심으로 구축된 과점체제에 메스를 들이댄 금융 당국이 그동안 닫혀있던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문을 열기로 했다. 충분한 자금력 등 법령상 요건만 갖

www.seoulfn.com

 

제2의 토스는 누구?…'4호' 인터넷은행에 4곳 출사표

제2의 토스는 누구?…'4호' 인터넷은행에 4곳 출사표,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 강조 더존뱅크, 기업정보 활용하고 U뱅크는 보험 등 정보와 결합 KCD는 日단위 경영현황 확보 “토스 수준 플랫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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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용 요약

 1) 인터넷 은행 : 은행법의 적용을 받는 제1금융권 은행.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조건은 기업상품 취급 제한, 비대면 거래 의무화, 무지점영업이다. (인터넷취약계층을 위한 대면센터는 운영가능)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산분리 규제가 완화됨(인터넷 은행 특례법). 이는 타 은행과의 차별점

  • 금산분리 규제 완화 : 금융, 비금융회사 동시 지배를 규제. 은행지분 보유 규제를 4% > 34% 로 개편.
  • 인가 방식 : 금융위원회에서 주관. 충분한 자금력, 법적 요건을 갖추었다면 신규 인가를 적극 검토 할 수 있도록 23.07 인가 정책 방식에서 상시 심사로 전환함. 그러나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3사의 성과, 경제적 영향에 대한 평가가 명확하지 않아 인가심사는 깐깐히 볼 예졍.

2)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뒤를 이을 ‘제4호’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기 위한 업계의 경쟁이 가열중. 공개적 설립 의사 밝힌 컨소시엄은 네 곳. 

 

컨소시엄(consortium) : 라틴어로 동반자 관계, 협력 및 동지를 뜻함.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회나 조합을 말함.

단독 인수가 어려운 공사채/유가증권을 공동구매할 때도 쓰인다.

 

3) 4사 공통점 : 소상공인 대상 포용금융에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

3-1) 하지만 소상공인 중심의 금융업은 경기 변동에 취약할 수 있다는 점과, 앞서 출범한 3개 인터넷은행과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부분은 극복해야 할 과제

 

 

4) 제4 인터넷은행 설립 인가를 받아내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곳은 더존뱅크, U뱅크, KCD뱅크, 소소뱅크 등 4개 컨소시엄이다.
  • 더존뱅크 : 국내 1위 전사적자원관리(ERP) 업체인 더존비즈온이 지난 4일 설립을 추진의지를 밝힘. 더존비즈온이 ERP 서비스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하면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 등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13만 개에 달하는 국내 ERP 고객사의 세무, 회계, 조달, 인사관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할 수 있다”
  • U뱅크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업체인 렌딧을 주축으로 인공지능(AI) 의료 업체 루닛, 자비스앤빌런즈(브랜드명 삼쩜삼), 트래블월렛, 현대해상 등이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 U뱅크는 2015년부터 중금리 대출을 공급해온 렌딧의 자체 신용평가 모형과 루닛 등이 보유한 의료, 보험 등 빅데이터를 결합해 금융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KCD뱅크: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문 인터넷은행이다. KCD는 140만 소상공인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매일 개별 소상공인의 매출과 영업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만큼 소상공인 대상 신용평가 모형을 고도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 소소뱅크: 35개 소상공인 유관 단체와 11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가 연합해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전문 은행이다.
전사적 자원관리 : 인사ㆍ재무ㆍ생산 등 기업의 전 부문에 걸쳐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각종 관리시스템의 경영자원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경영혁신기법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Peer-to-peer lending) : 온라인 플랫폼을 통하여 투자자의 자금을 투자자가 지정한 차입자에게 대출, 연계 대출에 따른 원리금수취권을 투자자에게 제공 == 공동대출?

 

4) 관건은 자금력이다. 기존 인터넷은행 3사는 초기자본금을 2500억~3000억원씩 마련, 이후 2조원 안팎까지 증자.
대규모 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선 은행 등 대형 금융회사의 컨소시엄 참여가 필수적이다.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 참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U뱅크 컨소시엄엔 현대해상이 참여하기로 했다. 반면 KCD뱅크와 소소뱅크 컨소시엄엔 아직 대형 금융사의 참여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5) 자금력이 있어도 플랫폼 경쟁력 없이는 인터넷은행으로 성공하기 힘들 것. 금융권 관계자는 “토스뱅크는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토스 앱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4호 인터넷은행을 준비하는 곳 가운데 토스만큼 플랫폼 경쟁력을 갖춘 곳은 찾아보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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