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터디를 시작했다. 이제 대학교 3학년이 되었는데, 뭣도 안하고 흘려보낸 2년이 아쉬워져서 하게되었다. 요즘 틈만 나면 미래가 걱정되곤 하는데 신문스터디를 양분삼아 내 안의 지식이라도 키워야겠다.
1. 주제 : NFT
2. 선정이유 : 나 자신은 NFT에 대해 무지한데, 이가 요즘 떠오르는 산업임에도 환경문제와 연관되어있음을 알았다. 내가 무언가에 대해 생각을 표시할 때 이를 잘 알고있으면 좋고, 경제와도 관련되어 내 지식을 향상시켜주리라 생각했기에 이를 선정하게 되었다.
3. 참고기사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179551
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0681
4. 내용 요약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 디지털 파일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토큰을 적용해 파일의 진품성 및 소유자를 증명하는 디지털 증표이다. 여러 디지털 파일에 대체불가능한 값을 부여해 데이터의 원본성 및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용도이다. 거래 수단은 암호화폐인 이더리움과 같은 가상자산이며,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다. .
유명하거나 희소성이 있는 것들이 nft의 대상이 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밈이나 동영상 클립, 혹은 각종 드라마, 영화와 같은 산업에서도 이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상의 미술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투기 과열, 가치, 저작권 등의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이 남아있다.
많은 산업에서 뛰어들고 있는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소유로 인한 만족감이 성장의 계기라 볼 수 있다.
여러 문제점으로는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파동과 비슷하게 갑작스런 폭락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 있고, 환경파괴 문제도 있다. 거래량의 증가는 블록체인에 저장하는 기록기 늘고 이에 따라 전력 소비도 늘고 탄소배출량이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주거래 수단인 가상화폐 또한 환경파괴를 한다.
5. 나의 생각 및 의견
nft를 조사하며 본 최근 기사에는 많은 기업들의 nft 투자 혹은 제품관련 기사가 수없이 많았다. 친환경 nft 거래를 하겠다는 회사도 있었는데 과연 이가 가능한지 의문이다. 실제 친환경 nft 거래가 가능하더라도 친환경이 아닌 기존 nft가 여전히 있을것이며, 따라서 이더리움 채굴과정 등에서의 환경파괴는 계속될 것이다. 저장 및 기록에 관해서의 환경파괴는 조금 이상? 한게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무언가를 보는 것만으로도 탄소는 배출된다. 데이터의 저장, 기록, 사용은 타 산업도 문제이므로 여기에만 국한되어 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찾기 힘들지 않을까.
파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유권만을 넘긴다는 것도 좋지만, 판매자가 타 그림을 도용하여 판매하였을 때 구매자와 기존 저작권자를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또한 미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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