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내 전공과 관련된 것을 읽고 쓰고싶은 계속 그것만 하다보면 질릴것도 같구,,,
매일매일 매 끼니를 걱정하는 것처럼 뭘 읽어야할지를 걱정하고있다.
오늘 pressreader에 들어가봤는데 일요일이라 그런가? 3월 3일 신문이 가장 최근 신문이었다.
정독하는데 대선이야기, 우크라이나 전쟁이야기가 신문 앞면을 차지했었다. 금요일부터 산불 피해도 엄청나던데, 마음이 무겁다...
오늘은 탄소배출권 ETF에 대한 기사를 읽으며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1. 주제 : 탄소배출권 ETF
2. 선정이유
1) 나 자신이 주식초보인데, 주식관련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서.
2) 탄소배출권 ETF라 하니 '환경학'과 관련되어있다고 생각해서.
3)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연관된, 국제정서가 반영된 기사라서
3. 참고기사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22/03/196744/
https://www.ebn.co.kr/news/view/1521869/?sc=Naver
4. 내용요약
탄소배권 상장지수펀드(ETF)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제 강화 움직임에 급락했다.
전 세계 탄소배출권 시장 점유율 80%인 유럽이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계속하고있고, 경제재개가 올 초부터 본격화하고 있었기에 기업들이 필요한 온실가스 배출권 수요의 증가로 지금까지 탄소배출권 가격을 올랐다. 겨울철 유럽의 천연가스 대체 연료전환으로 탄소배출권 수요가 증가한 것도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전쟁 발발과 이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로 배출권 가격이 급락했다.
전쟁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되는 유럽의 높은 러시아산 천연가소 의존도 또한 유럽의 물가상승, 경기침제의 우려가 높아진다. 특히 러시아에 대한 유럽의 경제제재 확대가 경제 성장에 좋지않다. 천연가스 뿐만 아니라 러시아산 원유, 곡물 등에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공장 가동률이 낮아질 수 있다. 원자재가 원활히 공급되고 공장 가동이 많아야 탄소 배출권의 수요는 늘어난다.
이번 기회에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 할 수도 있다는 점도 가격이 급락한 배경 중 하나이다. 석탄 발전 증가보다 재생에너지 확대가 배출권 수요가 적다.
독일 또한 원전 퇴출을 올해 말까지로 계획했으나, 에너지 공급 부족을 이유로 이를 미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전이 탄소배출이 없으면서 화석연료를 대체한 수 있기에 탄소배출권에 대한 투자심리도 약화될 수 밖에 없다.
5. 생각 및 의견
국제정세가 활발히 움직이고 급격히 바뀌니 들려오는 비극도 비극이지만 이에 따라 움직이는 돈이 더 무서운 것 같고 나에게 실망하기도 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들려오는 전쟁 범죄 소식, 난민 소식, 기부 소식 등 여러가지 소식이 있지만 경제 소식이 더 무서운 것 같다. 사람들은 어떤 생각으로 주식을 거래했을까? 아, 전쟁때문에 이 주식은 바닥나겠구나. 그 전에 떠나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거래하지 않았을까. >개인적인 생각임
러시아가 천연가스, 원유, 곡물로 유럽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다. 그리고 천연가스 중단이 타국에서 수입뿐만 아니라 재생애너지 및 원전의 확대 등으로 이어져 탄소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알게 된 내용
탄소배출권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생겨난 개념이며 제도이지만, 이게 활발히 거래되기 위한 조건이 탄소가 배출되는 경제의 성장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경제는 꼭 성장되어야 하는걸까? 이대로 몇 년간 멈춰있으면 안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 의문 및 관련 생각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다는 것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화석연료 발전, 핵 발전, 그리고 친환경 발전. 원전은 핵 분열과 핵 융합으로 나뉘어 지는데,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하는, 환경에 유해한 발전은 이 중 핵 분열이다. 핵 융합은 핵 분열과 다르게 환경 친환경적이다. 물론 현재 기술로는 상용화 하기 어렵지만 이 기회로 핵 융합이 조금이나마 각광받지 않을까 싶다.
다음번에는 경제성장과 환경에 대해 알 수 있는 포스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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