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터디] 애플과 삼성의 컬러 경쟁.

1. 주제 : 애플과 삼성의 컬러 경쟁

2. 선정 이유: 흥미로운 기사라

3.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675065?sid=105

삼성·애플 치열한 '컬러 경쟁'…스마트폰의 이유있는 '색깔론'

 

4. 요약

1) 스마트폰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하며 색상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다양해짐. 이는 하나의 소비 포인트로 자리잡으며,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만큼 색상을 둘러싼 제조사 간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이러한 경쟁에 적용할 수 잇는 색상은 제한적이기에 최신 유행 및 소비자 심리 분석이 중요한 요인임. 

 

2) 상위 제품군에서 성능 경쟁에서 우위가 뚜렷하지 않다면, 이는 디자인 경쟁으로 이어짐. 이로 인해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신작을 선보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색깔 전쟁이 예고되었다. 특히 두 회사 모두 이전 모델에는 도입하지 않은 색상을 신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 삼성전자: 8월 폴더블폰 신규 제품 갤럭시Z플립4를 출시. 색상을 △골드 △그레이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등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 가운데 라이트 블루 색상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모델에는 아직 적용된 적이 없다.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하늘색을 제품 전반에 입혀 다양한 수요층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드 색상은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Z플립 모델 이후로 약 2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는 유광·무광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엇갈릴 수 있는 색상이다.

 

4) 애플: 아이폰14에는 전작인 아이폰13 제품군에 적용됐던 색상들과 함께 보라색이 추가될 전망. 아이폰14 기본 모델 색상을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 △퍼플로, 프로 모델은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다크퍼플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그린 색상 아이폰13과 알파인 그린 색상 아이폰 13프로를 선보였다. "국방색 스마트폰을 누가 사냐" 등 일부 소비자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애플은 그린 색상을 출시해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