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터디] 핀란드의 나토 가입

1. 주제: 핀란드의 나토 가입

2. 선정 이유: 장화되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라 국제 사회도 바뀌어가서 알아두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3.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51569747

[속보] 핀란드 "나토 가입 신청 결정"

4. 요약

1) 15일 핀란드 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을 결정. 이는 핀란드 의회에서 며칠 안에 승인될 예정임.

2) 나토란?

 북대서양 조약 기구(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의 줄임말로, 회원국이 비가입국의 공격에 대응하여 상호 방어하는 것을 인정하는 기구이다. 또한 공격을 당한 회원국에 대해 어떤 지원도 할 수 있는 집단 군사 동맹 체계이다. 동서냉전시절, 서방국가들이 소련과 동유럽 국가들에 대항하는 집단적 안전보장체제인 군사동맹이다.

 

3)핀란드가 나토가입을 안했던 이유
전통적으로 친소 중립정책을 취한 핀란드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면서도 그동안 국경을 맞댄 러시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중립국 지위를 고수했다. 그러나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내에서 나토 가입 찬성론이 확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4) 타 국가
스웨덴: 그동안 안보정책을 핀란드와 공조했기에, 가입 신청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핀란드와 스웨덴(이하 양국)이 나토에 가입하면 나토 회원국은 32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터키: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며 거부권을 행사하려 하려함. NATO 신규 가입은 기존 회원국의 만장일치를 받아야 이뤄진다. 터키는 양국의 나토 가입 반대 의사 이유로 테러 방지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론 자국 이익과 정치 상황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터키 당국은 터키로부터 쿠르드족의 분리독립을 주장하는 PKK를 최대 안보 위협이자 테러단체로 규정함. 위의 반대는 PKK를 지원하는 스웨덴에 대한 공개적인 반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