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위험만 제외하면 넘 좋지... 친환경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전기도 많이 생산된다. 그런데 그렇게 좋으면 지방에 짓지말고 서울에 짓던가 지방에서 올려보내는 전기도 장난아닌디 흥칫뿡
1. 주제: 한미 원전동맹
2. 참고 기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52210005646731
3. 요약
1)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원전동맹'을 공식화. 미국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원전 기술과 한국의 세계적 시공 능력이 결합되어 세계 시장에서 막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 특히 SMR(소형모듈원전) 분야 협력으로 차세대 원전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구체화 내용
미국 주도의 제3국 SMR 역량강화 프로그램(FIRST) 참여, 한미 원전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한 시장진출 등 협력 강화, 제3국 원전시장 진출 방안 구체화, 조속한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HLBC) 개최 등 합의.
3) 미국의 원전
- 굴지의 원전 기업을 보유한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93기의 원전을 운영 중이나 1979년 스리마일 원전 사고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신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과정에서 미국의 빈자리를 중국과 러시아가 장악.
- 미국은 특히 안보차원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원전 영향력 확대를 경계. 원전 생태계가 붕괴된 미국 입장에선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세계 최고수준의 시공능력을 갖춘 동맹국인 한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UAE(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출을 통해 한국형 원전의 경쟁력도 확인. 차세대 원전 개발 협력에 있어서도 양국의 시너지가 클 것.
4) 영향 예상
2030년까지 10기 이상의 해외 원전 수주를 목표로 내건 윤석열정부, 더욱 공격적으로 원전 세일즈 가능. '미국 원자력 경쟁력 회복 전략' 보고서, 세계 원전 건설 시장규모는 2030년 최대 940조원 규모로 추산.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원전은 101기로,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의 25%에 달한다.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를 재개로 원천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문제 해결이 수월 할 예정.
시장 규모가 큰 SMR 등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에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SMR: 기존 대형 원전의 원자로, 증기발생기, 냉각재 펌프, 기압기 등 주요 기기를 하나의 용기에 일체화한 소형 원자로. 출력은 300MW(메가와트) 안팎으로 기존 원전의 3분의 1 수준이다. 그러나 안정성이 높고 그린수소(청정수소) 생산에도 활용할 수 있다.
원전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원천기술, 한국의 시공기술이 합쳐지면 세계 시장에서 맞설 만한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며 "특히 탄소중립 시대 핵심 에너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SMR 분야의 경쟁력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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