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터디] 2030 빈부격차

1. 주제: 2030 빈부격차

2. 참고기사

https://news.imaeil.com/page/view/2022051607243292125

2030 빈부격차 커졌다…상위 20% 자산, 하위 20%의 35.3배

https://misaeng.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16/202205160178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misaeng

10억원 vs 3000만원···2030 소득 격차 수준

 

3. 요약

1) 2030 청년세대의 상위 20% 가구 자산이 하위 20%의 35.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빈부격차의 이유:

 코로나19 이후 시중에 돈이 풀리면서 부동산·주식 등 자산 가격이 크게 오름.

 3월 말 기준 20∼30대가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5천651만원으로 1년 전보다 3천802만원 증가했다. 자산 상위 20% 가구(9억8천185만원)와 하위 20% 가구(2천784만원)의 자산 격차는 35.27배로 전년보다 0.07배포인트 확대됐다. 상위 20% 가구와 하위 20% 가구의 자산 증가율은 각각 12.8%, 12.6%로 비슷했지만, 증가액은 각각 1억1천141만원, 311만원으로 확연히 달랐다.

3)코로나 이전과 비교 : 20∼30대의 자산 5분위 배율은 2019년(33.21배)과 비교하면 2.06배포인트 확대됐다. 2019년에는 상위 20% 가구의 자산이 8억원, 하위 20% 가구의 자산은 2천409만원이었다.

4) 경상소득 비교: 20∼30대 가구의 경상소득 5분위 배율은 2020년 기준 6.52배로 전년(6.58배)보다는 소폭 개선됐다. 소득 상위 20%의 경상소득(1억2천832만원)이 1년 전보다 742만원(6.1%) 늘었고, 하위 20%의 경상소득(1천968만원)은 131만원(7.2%) 증가했다. 하지만 경상소득 격차로 청년 세대 내 자산 격차를 설명하기는 힘들다. 부모 등으로부터 받은 자산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날 수 있다.

 

5) 소득 양극화 현상의 심화:  집값 급등과 대출 규제 여파로 내집마련 기회가 줄어들면서 ‘개천에서 용 나기’도 어려워지고 있음. 결혼을 포기하고 혼자 살겠다는 이들도 매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