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제: 원화값 방어
2. 참고 기사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13834/
https://economist.co.kr/2021/09/06/column/expertColumn/20210906155500589.html
3. 요약
1) 달러 대비 주요 통화 가치의 추락. 이는 연준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인상)이 확실시되자 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된 탓임.
2) 달러화 독주: 유럽 에너지 위기, 중국 경기 침체(2분기 성장률 0%)로 타 국가가 미국만큼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 이로 달러화 독주가 공고해짐.
3) 한국은행 또한 빅스텝(기준금리 0.5%인상)을 하였으나 달러당 원화값은 13년만의 최저치이다. 원화 약세의 요인은 다음과 같다.
- 15일 달러당 원화값은 1326.1원이다. 이는 전날 발표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전년 동월 대비 11.3% 오른 결과이다.
- 한미 간 금리역전이 임박, 이로 외국인 자금 유출이 자극됨.
-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자이언트스텝을 여러 차례 단행할 수 있다. 물가지수가 내려가기 전 까지 달러 매수세가 이어질 것.
금리역전: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 기준금리보다 높아질 때.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 일어나고, 오랜기간 지속시 외국자본의 국내 유출로 이어진다. 이때 원화를 팔고 달러를 사게되며 환율이 인상된다. 환율 인상으로 물가 또한 오르게 된다.
4) 빅스텝 이전 원화 가치 방어을 위해 당국은 83억1100만 달러를 순매도함. 이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5월말에서 6월말 이 한달간 외환보유액은 94억 3000만달러가 줄어들었다.
5) 외환보유액의 중요성
: 우리나라처럼 무역의존도가 높고, 금융시장이 개방된 나라일수록 외환보유액은 중요하다.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나라는 환투기, 급격한 자금유출 위험이 줄어든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발길로 이어준다. 위기발생 가능성이 낮다는 이야기이다. 반대로 외환보유액이 부족하면 작은 충격에도 시장이 흔들리고 위기가 쉽게 전염된다.
4) 미국 외 외국의 외환시장
- 유럽의 에너지 위기, 이탈리아 연정 붕괴 위기 > 유로화 약세
- 국제 정세 불안정
5) 원화 가치 하락 영향
- 불가 상승 압력 증가
- 외환시장 불안정>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하락. >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심 악화로 투자자금 유출 가능성이 커짐.
- 통화스왑 재개 여부에 관심.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7/6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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