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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여기엔 타코야끼 가게가 하나밖에 없는걸까,,,,,,,
그냥 내가 하나 열까,,,,, 너무 슬프다 흙흑흙
1. 제묵 : CJ VS 쿠팡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013101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VDN9A0A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707
3. 요약
1) CJ제일제당과 쿠팡의 ‘제판(제조사·판매사) 전쟁’ 심화.
2) 과거 1라운드 전쟁 내용:지난해 말 2023년에 적용될 상품 납품 단가의 협상 과정에서 의견 차이로 사이 틀어짐.
- 쿠팡, CJ제일제당 주요 제품의 발주를 중단
- 현재 3개월 넘게 납품 단가 협상 진행중, 합의점은 아직.
-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은 반사이익, G마켓 즉석밥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0% 가량 증가.
2-1) 왜 납품 단가를 협상하는가? : 이는 쿠팡이 로켓배송 상품을 직매입해, 가격 결정권을 제조사가 아니라 쿠팡이 가짐
3) 왜 협상이 지지부진한가?
- 경영환경 악화 : 원부자잿값, 물류비 인상 등으로 인한 수익성, 시장경쟁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함.
- 정부의 물가 안정 목표 : 가격 인상 제동, 수익성 회손 > 실제로 3월 2일 CJ제일제당의 가격인상 계획이 철회됨.
- 경쟁 :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이 쿠팡의 경쟁자로 부상 > 가격 경쟁을 위해 협상에서 꺾일 수 없음
3) 이번 내용 : 네이버쇼핑이 쿠팡의 ‘로켓배송’과 비슷한 ‘내일 도착’ 서비스를 시작, 이로 네이버 쇼핑이 쿠팡의 대체 유통채널로 떠오름. 이로 제판 전쟁의 판세가 흔들림. 쿠팡의 발주 중단 조치 후 온라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CJ제일제당은 네이버 쇼핑을 통해 주요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 타 e커머스에서도 CJ제일제당 제품을 팔고 있지만 로켓배송과 내일 도착처럼 빠른 배송이 이뤄지진 않았기 때문.
- CJ제일제당이 국내 식품업계 1위라도 로켓배송을 앞세운 쿠팡이 e커머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이기에 쿠팡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었음 > 네이버 쇼핑의 내일 도착 서비스로 분위기 반전. 이는 CJ제일제당이 굳이 쿠팡에 고개를 숙이고 들어갈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 또한 쿠팡과 달리 제조사가 자신의 브랜드관을 운영, 가격을 결정할 수 있음 > 제조사의 네이버 선호
- CJ제일제당과 쿠팡이 벌이는 전쟁에서 제3자인 네이버 쇼핑이 ‘키플레이어’
키플레이어 :팀 스포츠에서, 승부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핵심적인 선수.
4) 유사 내용
- 쿠팡과 분쟁을 겪은 LG생활건강도 네이버의 손을 잡음
- 지난해 말 롯데마트 또한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과 납품단가 갈등을 겪다 제품 발주 중단한 바가 있음. 현재는 재개.
5) 기타
- 이번 기사 외에서 CJ제일제당이 쿠팡을 제외한 자사몰, 컬리, E커머스 등 여러가지 플랫폼에서 수익을 대폭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었음. 특히 컬리와는 공동 상품개발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 > 쿠팡의 파이가 더욱 작아지지 않을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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