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고 깨끗하게 까먹고있었어요
2시간 벼락치기
나는 할 수 있다 아마도
1.주제 : 미국 은행 위기 재점화
2.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39309?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85171?sid=104
3. 내용 요약
1)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지 한 달여 만에 또 다른 중소 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은행이 SVB사태 여파로 예금이 대규모로 빠져나가면서 붕괴 위기에 놓였다. 대형 은행들의 유동성 지원에 힘입어 위기를 넘기는 듯했던 이 은행은 최근 실적보고서에서 처참한 예금 성적표를 공개하며 회생 불가 진단을 받았다. 이로 주가는 60% 넘게 하락함. 여러 주요 은행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나, 인수 조건이 맞지 않을 시 미국 금융당국이 나설 수 있다.
2) SVB사태 이후 잠잠해지던 미국 내 은행위기는 재점화하는 분위기. 존폐 위기에 놓인 중소 은행은 대출 축소에 나섰다. 금융 부문 혼란이 계속되면서 5월 2~3일 금리 결정을 앞둔 미국 중앙은행(Fed)이 어떤 결정을 할 지 주목된다.
- 대형 은행에 곧바로 인수될 경우 25만 달러 이상의 무보험예금 보장에 금융 당국이 나서지 않아도 되며 300억 달러에 달하는 은행권 공동예금 문제도 천천히 풀어낼 수 있다는 이점.
- 인수 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FDIC 관리 체제가 되며, 이는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이 FDIC를 파산관재인으로 지정한 뒤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예금 자산의 운영 권한을 모두 맡기는 방식이다. 앞서 SVB와 시그니처은행이 이와 같은 방법을 거쳤다.
- 무보험예금 문제 해소를 위해 SVB 사태 때처럼 ‘시스템적 위험 예외 조치(무보험 예금 전액 보장)’ 예상.
- “수십억달러의 예금보험기금 손실이 예상되는 만큼 FDIC로서는 가장 피하고 싶은 시나리오”
5)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사태를 계기로 대출 시장은 더 얼어붙을 전망이다. 이 은행의 자산 규모는 1분기 말 기준 2330억달러(약 312조원)다. 2021년 11월 400억달러를 웃돌던 시가총액은 현재 5억5700만달러에 불과하다.
6) SVB 파산으로 촉발된 은행위기 여파
- 로미 은행들은 이미 2주 연속 Fed로부터 긴급 차입을 늘림
- 대출 손실충당금을 기록적인 속도로 높임
- 중소 지방은행 캐피털원파이낸셜은 1년 전보다 300% 불어난 22억6000만달러를 충당금으로 쌓음.
- 뉴욕연은은 “관할 지역 재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댈러스·샌프란시스코연은은 “자금 조달 압박이 커지면서 투자 프로젝트가 줄줄이 취소되고 있고, 부실 대출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했다.
7)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Fed는 대출 조건 강화에 따른 금융시장 혼란과 인플레이션 안정화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블룸버그 이코노미스트들은 금융 시스템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여전히 Fed가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베이비스텝이 단행된다면 지난해 3월 이후 10번째 금리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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