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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보험사, 이익 늘었는데 배당은 준다고?…금융사 글로벌화 가로막는 상법

그러게,,,, 2023. 9. 1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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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챠어려워요 ㅜ

마지후회중


1. 제목 :보험사, 이익 늘었는데 배당은 준다고?…금융사 글로벌화 가로막는 상법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09190784i

 

보험사, 이익 늘었는데 배당은 준다고?…금융사 글로벌화 가로막는 상법

보험사, 이익 늘었는데 배당은 준다고?…금융사 글로벌화 가로막는 상법, 금리·환율 오르든 내리든 무조건 배당가능이익은 줄어 정부는 금융사 해외진출 독려하는데…해외 사업 많을수록 리스

www.hankyung.com

 

3. 내용 요약

 1) IFRS17 : 2023년 도입된 보험회사 적용 국제회계기준.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보험금(계약부채)을 계약 시점의 원가가 아니라 매 결산기 시장금리 등을 반영한 시가로 평가하는 게 핵심

  • 원가계산시 : 보험부채가 한번 확정되면 그에 맞춰 책임준비금(=적립금, 보험금 중 일부) 쌓음
  • 시가평가시 : 해마다 보험부채가 달라져 책임준비금 규모도 그때그때 바뀐다. 시장금리가 낮아지면 보험료를 굴려 얻을 수 있는 투자수익률도 떨어지기 때문에 보험회사는 적립금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

2)  새 회계기준(IFRS17)으로 보험사의 실적이 출렁이는 가운데 배당 재원을 결정하는 배당가능이익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 현금화하지 않은 장부상 이익까지 배당해 배당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을 제한해야한다는 주장.

  • 현행상법: 배당가능이익 = 순이익-미현실이익
  • IFRS17 : 보험사의 미실현이익 증가, 배당가능이익 감소
  • 미현실이익 :  기업이 보유한 주식, 채권 등 자산의 평가액(시장 가치)이 커질 때 또는 부채의 평가액이 작아질 때 발생.

 

3) 각 社의 위험 축소방식

  • 기업 : 파생상품을 활용한 ‘헤지거래’를 하는 경우에 배당가능이익에서 관련 미실현이익을 빼지 않도록 하는 예외 > 금리, 환율 변동 리스크 대비 위해 파생상품 활용
  • 보험사 : 보험 계약에서 받는 보험료만큼 채권을 사는 방식으로 금리·환율 변동 위험 축소 :  30년 만기 계약이라면 30년 만기 채권을 사는 식. 보험료는 나중에 보험금으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보험부채가, 매입한 채권은 운용자산
  • 헤지거래 : 주식 시장과 반대되는 입장을 선물 시장에서 취하는 것. 주가시수 하락 예상시 주가지수 선물을 매도해 전체적인 손익을 없도록 할 수 있음.

 

4) 보험사들이 금리와 환율이 오르든 내리든 변동하기만 하면 배당가능이익이 줄어드는 문제를 시정요청 : 과거 자산과 부채를 취득 당시 가격(원가)으로 고정평가 > 미현실손익 발생X. 시가평가 방식 도입에 따른 금리와 환율 변동으로 인행 미현실 손익 대규모 발생

  • 보험부채 및 운용자산 각 3조원, 순이익 2000억원인 보험사, 금리 0.5%포인트 오르면 보험부채에서 미실현이익이 1500억원 발생, 0.5%포인트 내리면 운용자산에서 미실현이익이 1500억원 발생.
  • 해외 진출시 환율 문제 추가 발생. 달러당 1300원대인 환율이 내년에는 변동성이 더 확대할 것이란 것이란 전망이 커지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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