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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2023 R&D 스코어보드

그러게,,,, 2024. 6. 2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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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저는 종강했는데도 과제가 있는거죠

알이라는 소양을 갖추기란 너무나도 힘드네요

흑흑 밥 벌어먹는 대기업 노비되기란 너무나도 힘들어


1. 제목 : 2023 R&D 스코어보드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235264i

 

"삼성 없으면 큰일날 판"…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삼성 없으면 큰일날 판"…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라는데, 산업부, '2023년 R&D 스코어보드' 발표 2023년 1000대 기업 R&D 투자 8.7% 증가한 72조5000억원 10대 기업이 62.7% 차지…50대 기업은 78.1% 부동의 1

www.hankyung.com

 

 

3. 내용 요약

 1)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발표한 ‘R&D 투자 기업 스코어보드’ 를 기사에서 다룸.

 

 2) R&D 투자 기업 스코어보드 보고서 결과

  • 작년 한해 국내 연구개발(R&D)투자 상위 1000대 기업들은 매출액 감소에도 R&D 투자액을 대폭 늘림. 전년보다 5조8000억원(8.7%) 늘어난 72조5000억원을 기록. 이는 역대 최대 규모
  •  발췌투자 규모가 늘면서 매출액 대비 R&D 투자액 비중도 2022년 3.9%에서 지난해 4.4%로 증가.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2014년 이후 증가 추세.

 

2-1) 하지만 상위 2~10위 기업의 전체 투자액을 합쳐도 1위 삼성전자에 미치지 못할 정도의 ‘삼성 의존’ 현상이 벌어짐.

 

삼성 의존 : 전체 통계에서 삼성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거시경제만 보고 착시현상에 빠질 수 있음.

 

  • 한국 기업의 R&D 투자가 규모 측면에선 견조하게 성장했지만 ‘고질병’이라 불리는 주요 기업 쏠림은 그대로.
  • 투자 규모 상위 10대 기업의 R&D 투자액은 45조5000억원, 50대 기업의 투자액은 56조6000억원. 각각 1000대 기업 전체 R&D 투자액의 62.7%, 78.1% 수준
  • 투자액이 1조원 이상인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LG전자 등 9개
  • 1위 삼성전자의 투자액은 23조9000억원으로 1000대 기업 전체 투자액의 32.9%에 달했다. 2~10위 기업의 투자액(21조6000억원)을 더해도 1위 한 곳에 미치지 못하는 셈.

2-2) 2009년 R&D 투자 1위였던 삼성전자의 비중은 29.8%. 당시 삼성그룹 계열사는 삼성전자 하나. 2023년엔 삼성디스플레이(5위), 삼성에스디아이(9위)등 세 곳으로 늘어난 점을 감안할 시 국내 R&D의 삼성 의존도가 더욱 커진 셈

 

2-3) 10대 기업의 구성에서도 4대 그룹 쏠림이 오히려 심화

 : 2009년 투자 상위 그룹은 삼성전자, LG, 현대차, SK(하이닉스, SK, 텔레콤), 포스코, 한국전력, KT, 두산까지 8곳으로 다양. 하지만 2023년엔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SDI), 현대차(현대차, 기아, 모비스), SK하이닉스, LG(전자, 디스플레이, 에너지솔루션)등 4대 그룹으로 줄었다.

 

3) 글로벌 순위

3-1) 기업 규모별 : 상위 1000대 기업 중 대기업은 171개, 중견기업이 491개, 중소기업이 338개. 이는 2014년 대비 중견기업 84개 증가를 의미. > “혁신 생태계에서 중견기업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

 

 

 


4)  유럽연합 집행위윈회 연구혁신총국이 작년 말 내놓은 ‘EU 산업 R&D 투자 스코어보드’ : 글로벌 투자 상위 25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은 47개에 불과. 이는 21년 보다 6개 줄어든 저조한 성적.

  • 미국(827개), 중국(679개), 일본(229개), 독일(113개), 대만(77개)에도 뒤진 9위에 해당하는 기록
  • 50위권에는 삼성전자(7위)만 포함됐다.
  • 기2009년 영국 정부가 분석한 1000대 기업 R&D 스코어보드에서 글로벌 1000대 기업 중 한국 기업은 23개로 중국(16개)보다 많았다. 14년이 지난 지금 글로벌 기업 순위에서 중국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 수준으로 전락한 셈이다.

5)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기업 R&D투자 증가는 산업기술 혁신을 견인했지만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면 국내 기업의 R&D 투자액은 매우 적은 편”이라며 “민간이 투자하기 어려운 차세대 기술, 도전, 혁신 분야에 대해선 정부의 마중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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