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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스터디] 중국의 덫, 일대일로 프로젝

그러게,,,, 2022. 5. 2.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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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제: 중국의 덫=

2. 선정 이유: 지난 4월 12일 스리랑카의 채무불이행에 대해 적으려다 시험기간+잘 정리된 기사 없음으로 선정하지 않았었다. 시험이 끝난 이 시기에 잘 정리된 기사를 발견해 적으려 한다.

3. 참고기사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976

 

[View & Review] 스리랑카 국가부도 위기, 그 뒤엔 중국이 놓은 ‘부채 덫’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달 25일 경제난으로 디폴트 위기에 빠진 스리랑카의 국가 신용등급을 ‘선택적 디폴트’(SD)로 내렸다. 하지만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빌려주는 돈은 중국의

www.joongang.co.kr

 4. 요약

1) 220412, 스리랑카는 채권 이자 7800만 달러를 갚지 못해 일시적 디폴트(채무불이행)를 선언했다. 이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무디스는 스리랑카가 ‘연쇄 디폴트’로 가고 있다며 국가 신용등급을 낮췄다.

 

2) 부채 규모: 스리랑카의 대외 부채는 약 510억 달러(약 64조원)이나 외환 보유액은 3월 말 기준 19억3000만 달러(2조 4260억원)이다. 올해 말 까지 같아야 하는 대외부채는 70억 달러(8조7990억원)이다. 5년 내 상환의무가 있는 부채 또한 250억 달러(31조4250억원)이다.

 

3) 늘어난 대외 부채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2%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며 경제가 어려워졌다. 스리랑카의 통화 루피아 환율은 연초대비 30% 넘게 하락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더해져 생필품 가격이 뛰고 부족 현상도 심화되었다. 

 

4) 채무불이행에 가장 큰 원인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때문이다. 

 

5)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 : 육상 실크로드(중앙아시아와-유럽)와 해상 실크로드(동남아시아-중동-아프리카-유럽) 건설을 통한 경제 공동체를 표방한다. 138개국이 참여함.

  • 개발도상국에 국제통화기금(IMF)와 같이 조건을 달지 않고 돈을 빌려주었다. 이러한 돈은 중국의 정책은행(국가개발은행·수출입은행·농업개발은행)이나 중국의 국유상업은행(중국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농업은행) 등의 상업성 대출로, 이자가 비싸다.
  •  구속성 원조로, 원조를 받는 기업은 자국 내 일자리 창출 등의 부수적인 효과도 누리지 못한 채 이자 비용은 중국 은행에 내고, 각종 건설 비용 등은 중국 기업과 노동자가 쓸어간다.
  •  돈을 돌려받지 못할 사황에 대비해 자원 및 인프라의 운영권 등을 받는 조항을 담아 계약을 체결한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항구, 항만 건설과정에서의 빚을 갚지못해 중국항만공사에 99년간의 운영권을 넘긴 스리랑카의 함반토다 항구가 그 예시이다.
  • 2000~2017년 165개국 1만3427개 프로젝트에 8430억 달러를 빌려줬으며, 40여개 중·저소득 국가가 중국에 진 빚은 GDP의 10%에 이른다.

6)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한 이익

  • 수출로 얻은 달러를 해외대출로 돌릴 수 있음
  •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내 과잉 산업 유지
  • 부족한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처 확보
  • 부채 상환 대신 운영권 및 소유권을 얻은 인프라의 경우 군사, 지정학적 전략적 요충지 등에 자리한 곳이 많아 또 다른 문제가 우려됨

7) 이에 대한 대항 미국 중심의 ‘더 나은 세계 재건(B3W)’ 계획

 : 중·저소득 개도국이 2035년까지 약 40조 달러 규모의 기반시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

 

외) 타 은행 VS 일대일로 프로젝트 금리

일대일로 프로젝트 평균 금리: 2.5%, 최대 9%

세계은행(WB) 등 타 은행: 1%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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