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많이 밀렸는데 변명을 좀 해보자면
1. 프레스리더로 지금까지 신문기사를 봤었는데 왜인지 웹으로 프레스리더 클릭이 안되는 거 있죠.... ㅠㅜ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네이버 뉴스란을 헤메느라 원하는 뉴스를 찾지 못했음.
2. 시험이... 넘 끔찍해
미루고 미룬 포스팅들 빨리 해치우자~~
1. 주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2. 선정이유: 트위터를 자주 사용해서
3. 참고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142634?sid=104
https://www.inews24.com/view/1473325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204182673i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43369&ref=A
4. 요약
1)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지난달 기준 순자산 규모가 2천190억달러(한화 약 271조5천600억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의 억만장자. 하지만 머스크의 재산은 2500억달러(약 300조 원)에 달하나 대부분 테슬라와 스페이스X 주식이고 현금은 많지 않아 자금조달능력이 의심되기도 함.
1) 4일: 머스크가 트위터 지분 9.2%에 해당하는 7천350만주 매수. 이로 트위터 최대주주에 오른 사실을 공개. 이후 기존 최대 주주인 뱅가드 그룹이 나서 지분을 추가로 늘려 최대 주주 자리를 되찾아왔지만 머스크의 재산이 많아 녹록치 않은 상황임.
1) 13일: 13일 트위터 경영진에 지분 전체 인수를 제안
1) 21일, 22일: 일론 머스크 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465억달러(한화 약 57조5천600억원)에 달하는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 자금 방안을 신고.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255억달러를 총 12곳의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빌린다. 마련된 자금은 트위터 주식(1주당 54.20달러) 공개 매수에 사용될 전망.
1) 25일: 머스크가 465억달러(약 57조원) 규모의 인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후 트위터가 그의 인수 제안을 새롭게 검토중. 이전보다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됨. 앞서 트위터는 머스크의 인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였으나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 자금 조달 방안을 마련하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1) 28일: 트위터 1분기 실적 발표일. 이 날 머스크의 인수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이 유력해 보인다. 하지만 당장 찬반 결정을 내리지 않고 다른 입찰자의 제안을 기다리거나 머스크에게서 좀 더 유리한 조건을 끌어내기 위해 여지를 남길 가능성도 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제안한 인수가격인 주당 54.20달러에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태다.
1) 인수 이유: 트위터를 잘 사용하였으나 최근 들어 트위터의 운영 정책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냄. 트위터의 폭력, 혐오적 유발하는 표현 제한 원칙이 오히려 표현의 자유를 준수하지않고 민주주의를 약화시킨다고 비판. 특히 알고리즘이 일부 표현을 제한하고 그 자체로 편향성을 보여 표현의 자유가 훼손된다고 주장함.
1) 인수 방법: M&A를 위해 다른 주주들의 보유 주식을 직접 매입하는 주식공개매수, 경영권 획득을 위해.
1) 인수 이후 계획:
-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된 트위터의 모든 지분을 사들인 뒤 비상장사로 전환(개인회사)
- 트위터 알고리즘을 오픈소스로 공개. 이는 트위터가 공적인 광장이기에 오픈소스로 바꿔 대중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고 주장함. 위터가 사용자의 트윗을 어떻게 관리하고, 활용하는지를 모두에게 공개하. 게시글에 대한 검열이나 개입은 극도로 최소화. >SNS 스스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보다는, 오픈소스화해 대중에게 책임을 넘기는 듯 보일 수 있습니다. 각종 가짜 뉴스나 범죄 게시물까지도 '표현의 자유'란 이름 아래 내버려둬도 되는 것인지, '편향과 공정의 문제를 어떤 방향으로 해결할 것인가' 라는 더 근본적인 문제도 제기가능성. 트위터가 정말 머스크의 표현처럼 ‘공적인 광장’이라면, 이를 한 개인의 소유회사로 두는 것이 바람직하냐는 반론이 나옵니다.
- 트위터 블루 결제에 도지코인 지불 옵션을 추가하겠다는 등의 계획.
- 실제 머스크는 광고에 대해서도 매우 부정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어, M&A가 이뤄질 경우 광고 조직이 해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인다.
1) 트위터의 대응:누구든 이사회 동의 없이 트위터 지분 15% 이상을 매수하면 ‘포이즌 필’(기존 주주에게 시가보다 싼 가격에 지분을 매입할 권리를 주는 제도)로 맞설 것. > 따라서 일론머스크는 기존 주주를 직접 설득해 주식을 공개 매입해야함.
포이즌 필(poison pill): 적대적 M&A 대상이 된 기업이 활용하는 경영권 방어 수단의 하나. 새 주식(신주)을 대거 발행하거나 기존 주주에게 신주를 시가보다 훨씬 싼값에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부여하는 제도. 존 주주들은 적은 돈을 들여 지분을 늘릴 수 있지만 M&A에 나선 쪽은 지분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업 주식도 너무 많이 발행하면 가격이 하락(가치 희석)하게 된다.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적의 공격으로부터 경영권을 지켜내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포이즌 필은 1982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한국에선 아직 허용되지 않고 있다. 재계는 경영권 방어 차원에서 도입을 요구해왔지만 ‘재벌 특혜’라는 반대 목소리에 막히곤 했다.
M&A의 세계에서는 포이즌 필 외에 황금낙하산, 차등의결권, 황금주 등 다양한 경영권 방어 장치가 동원되고 있다. 황금낙하산은 M&A로 사퇴하는 임원에게 어마어마한 퇴직금을 주도록 한 제도다. 회사를 장악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만들어 적대적 M&A 의욕을 꺾는 효과가 있다. 차등의결권은 특정인에게 실제 지분보다 많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창업자나 최대주주가 외부 공격에 흔들리지 않고 뚝심 있게 경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황금주는 차등의결권의 가장 극단적인 형태로, 한 주만 갖고 있어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이다. 황금낙하산은 국내에서도 활용되고 있지만 차등의결권과 황금주는 허용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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