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스터디] 구멍 난 전력 인프라

낼 바비 보러가요

분홍옷이 없어서 그냥 검은옷만 피하려구요

검은색을 좋아하는 바비가 나는 아니니까,,,ㅎ

아 생각해보니 티셔츠 있다

 

암튼 여러분도 문화의날 기념 영화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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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구멍 난 전력 인프라

 

2. 참고 기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72486061

수도권에 데이터센터 75% 집중…지방이전 못하면 송전망 과부하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82838.html

데이터센터 수도권 ‘쏠림’…“2029년 6.7%만 전력 적기 공급”

3. 내용 요약

 1) 정보기술(IT) 발달로 데이터센터가 많아짐. 이로 송전망에 부담이 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전력 사용량이 많은 데다 기업들이 고려하는 데이터센터 입지가 대부분 수도권에 몰려 있기 때문. 송전망에 주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선 이들 데이터센터를 발전소 인근 지방으로 돌릴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데이터센터는 24시간 서버와 데이터 저장 장치(스토리지)를 가동하고, 내부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하는 등 전력소비가 매우 큼.
• 데이터센터 1개당 평균 연간 전력사용량은 25GWh(기가와트시)로 4인가구 6천세대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음.
•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147개 데이터센터의 전력수요는 1762㎿이고, 향후 2029년까지 신설될 총 732개의 신규 데이터 센터의 전력수요는 4만9397㎿로 전망.
• 현재 데이터센터 입지의 60%와 전력수요의 70%가 수도권에 집중. 이 두 비율은 2029년까지 80%대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2) 지난 13일 기준 한전에 전력 공급을 신청하고 대기 중인 데이터센터는 현재 전국 110개이며 이 중 83개가 수도권에 집중. 이를 감당하려면 전국적으로 6574㎿의 전기가 필요하며 이 중 수도권 데이터센터에는 4796㎿ 공급이 필요. 이는 원전 3~4기 와 맞먹는 양. 

 

3) 실현 여부는 미지수지만 기업들이 2032년까지 지을 계획이라고 밝힌 신규 데이터센터는 전국에 1224개, 이 중 수도권이 925개로 전체의 75.6% : 경기에 688개, 인천에 167개, 서울에 70개, 필요한 전력량은 7만7684㎿이며 수도권은 전체의 72.3%인 5만6149㎿를 차지. 필요한 전력량은 7만7684㎿이며 수도권은 전체의 72.3%인 5만6149㎿를 차지. 한전은 이 정도를 공급할 여력은 없으며 공급 가능한 용량은 4.3%(40개) 정도라는 입장

 

 

 4) 왜 수도권에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가? : ①한전의 적자로 인한 절감.

2023.04.22 - [대외활동/신문스터디] - [신문스터디] LNG 도매시장 & 송전사업 민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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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②수도권에 밀집된 데이터센터 : 데이터센터와 수요처가 가까워야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 수도권 선호. 그러나 전력을 원전, 태양광, 풍력 등의 발전소가 밀집한 동해안이나 남해안 일대에서 끌어와야 하기 때문에 막대한 송전망 확충이 불가피.

 

6) ③송전망 건설이 되더라도 7~8년 걸리는 건설 기간,주민 반발 시 협의 과정에서 더 많은 시간 소요. 

 

7) 해결 방법으로 데이터센터의 타 지역 분산이 제시됨. 

• 정부 : 지난 6월 22.9㎸ 전압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 지으면 전기시설 부담금을 50% 할인하도록 한전 약관 변경 = 변전소에서 전기를 끌어오는 데 쓰는 공사비용을 줄여주겠다
• 3월 말에는 전력망에 지나친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 한전이 전기 공급을 거부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시행령을 고침